세상의 모든아침, 빌즈, 라페름, 버터핑거 팬케이크 등 서울의 브런치 맛집 유명하다는 곳은 다 가보았는데,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처럼 다녀와서 계속 생각나는 곳은 없었습니다. 브런치계의 타노스라고 생각합니다. 오리지널 팬케이크하우스 가로수길점 방문 이후 그 맛이 기억에 남아서 집에서 조금 더 가까운 도곡점을 방문했습니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도곡점은 매봉역 바로 앞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건물 1층에 위치합니다. 평일에도 가보고 주말에도 가봤는데 가로수길점과 달리 도곡점은 항상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특히 주말엔 15팀의 웨이팅이 있어서 1시간 가까이 기다렸습니다. 게다가 주변이 아파트 단지라서 기다리는 동안 다른 가볼만한 장소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긴 웨이팅 후 입장했습니다. 도곡점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