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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한 샐러드 한끼가 필요할 때, 샐러디 Salady 가격 메뉴 칼로리

하알류 2021. 4. 1. 10:15

하알류- (●’◡’●)

 

요즘 빵을 자주 먹었더니 내장 기관이 밀가루로 오염되었습니다. 제 몸도 반성하고 싶은지 샐러드를 달라며 아우성치길래 가까운 샐러디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샐러디 매장은 2013년 선릉역에서 시작되어 현재 100호점을 돌파했을 정도로 나날이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프랜차이즈 샐러드 매장입니다. 첫 매장이 오픈했던 2013년에만 해도 한 끼 식사로 샐러드는 익숙하지 않은 개념이었는데 어느덧 우리나라에서도 샐러드를 식사로 인식하기 시작해서 지금은 꽤 많은 사람들이 점심이나 저녁을 샐러드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식사에 대한 관심과 몸만들기에 대한 욕구가 강해진 2030 밀레니얼 세대와 짜고 기름진 식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다양한 연령대로부터 샐러드 한 끼 식이 각광받는 요즘입니다. 샐러디는 웜볼, 랩, 샌드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샐러드 식사를 구성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종이상자로 포장된 샐러디 박스의 모습입니다. 제가 주문한 첫 샐러디 메뉴는 시저 치킨입니다. 기본 소스로 시저 샐러드가 나오지만 저는 발사믹 소스로 변경했습니다. 소스 변경의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샐러드와 치킨이 보입니다. 여느 샐러드 가게처럼 양은 많지 않습니다. 샐러드와 치킨 위에 발사믹 소스를 투하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스는 한 번에 다 투하하기보단 조금씩 분할해서 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번에 다 넣었더니 너무 짜더라고요. 샐러디 덕분에 간편한 샐러드 식으로 만족스러운 한끼였습니다.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종종 이용해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