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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 서울시장 당선 / 득표율 / 구별 득표 /

하알류 2021. 4. 8. 10:07

어제 새벽, 재보궐선거의 전체 선거 개표가 완료되어 개표 결과가 공개되었습니다. 2021년 4.7 재보궐선거 시도지사 선거 즉, 서울/부산 시장 선거의 총투표율은 56.8% 였습니다. 먼저 서울 시장 개표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2021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선거총 투표율 58.2%, 개표수 4,902,630입니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 구별 개표 현황을 보면 서초 64.0%, 강남 61.1%, 송파 61.0% 등 3구가 투표율 1∼3위로 높은 투표율 보였습니다. 그 외 양천구와 노원구에서도 각각 60.5%, 60.0%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개표 결과 기호 2번 오세훈 후보 57.50% 득표율 및 2,798,788의 득표수를 기록했고 기호 1번 박영선 후보는 39.18% 득표율 및 1,907,336의 득표수를 기록했습니다. 여론조사 및 출구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개표 결과였습니다.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어땠을까요? 부산 시장 선거의 개표가 끝난 2021.04.08일 오전 2시경을 기준으로 총투표율은 52.7% , 개표수는 1,546,051표였습니다. 서울시장 선거보다 5.5% 낮은 투표율을 보였습니다. 당선인은 기호 2번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였으며 62.67%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의 김영춘 후보는 34.4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약 2배에 가까운 득표 차이를 보였습니다.

 

그 외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는 울산 남구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인과 경남 의령군 오태완 후보인이 당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광역의원에는 더불어민주당 2석과 국민의힘 5석, 무소속 1석의 득표 결과를 보였고, 기초의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 2석, 국민의힘 6석, 무소속 1석의 득표 결과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