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런치 레스토랑 빌즈 Bills 잠실점 롯데월드몰 aka.리코타 핫케이크 맛집

하알류- (●’◡’●)

 

브런치 맛집, 잠실 빌즈 bills 방문 후기입니다. 호주에서 시작한 글로벌 브런치 레스토랑 빌즈 bills는 1993년 빌 그랜저 Bill Granger라는 레스토랑 경영자가 시드니에서 첫 오픈 하였습니다. 빌 그랜저의 레스토랑은 따뜻하고 여유로운 호주의 라이프 스타일을 담고 있습니다. 오픈하고 얼마 안 되어서부터 아침 식사(브런치)로 큰 인기를 얻은 빌즈의 레스토랑은 지역주민들과 여행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현재는 시드니를 포함하여 도쿄, 호놀룰루, 런던, 서울 등 전 세계 체인점을 오픈하고 있는 글로벌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성장했습니다.

국내에 입점한 빌즈 bills 매장은 서울 광화문과 잠실 강남에 위치해 있습니다. 장소가 가진 특성 때문일까요? 직장인들의 소개팅 장소로도 매우 유명한 빌즈입니다. 실내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이국적인 분위기입니다. 특히 톤 다운된 조명과 우드 인테리어로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자연적인 인테리어가 주는 정제된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매장 분위기는 왜 핫한 소개팅 장소가 되었는지 납득이 갔습니다. 잠실점은 소개팅이나 데이트 외에도 가족과 친구끼리 온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석촌호수가 있고 롯데월드 몰 내 입점해 있어서 나들이 목적으로도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메뉴는 팬케이크, 샌드위치, 파스타, 샐러드 등의 메뉴와 티/커피 음료가 있습니다. 저희는 식사 후 방문하여서 디저트를 즐길 목적이라서 빌즈의 시그니처 메뉴로 유명한 빌즈 리코타 핫케이크와 캐모마일 티, 따뜻한 커피를 주문해보았습니다.

빌즈 리코타 핫케이크 (19,800) - 메이플 시럽과 버터, 바나나와 함께 나온 빌즈 리코타 핫케이크의 모습입니다. 핫케이크가 엄청 부드럽고 버터를 녹여 메이플 시럽을 곁들이니 정말 달달한 디저트였습니다. 캐모마일 티와 커피 맛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팬케이크를 담은 예쁜 그릇이 인상적입니다. 커피 역시 붉은빛의 고급스러운 찻잔에 나왔는데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멋스러운 디자인입니다. 식기 구매처가 궁금해졌습니다. 이상 호주식 브런치 레스토랑 빌즈 bills 잠실점 후기였습니다.